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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뉴리더] 정우택 자민련의원

[새정치 뉴리더] 정우택 자민련의원『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활동에 주력하겠다』 자민련 정우택(鄭宇澤·47·사진)의원은 7일 『아직도 우리경제체질에 불안요인이 적지않다』며 이같은 포부를 피력했다. 충북 음성·진천·괴산 지역구 재선인 鄭의원은 이어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자민련 정책위의장을 맡고있는 鄭의원은 『지난 총선때 제시한 공약사항에 대해 실현성을 점검한 뒤 바로 처리할수 있는 것과 정기국회로 넘길 것을 분리해서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참신한 정치인으로 알려진 鄭의원은 특히 『반부패방지법 제정과 재정적자 누적을 막는 「재정건전화 특별법」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제관료 출신인 鄭의원은 최근 논란이 일고있는 공적자금 문제와 관련, 『공적자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조성규모와 사용여부를 따지는 「조사특위」를 구성, 공적자금이 제대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5대때 국회 재경위와 IMF 외환위기 규명을 위한 경제청문회에서 맹활약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鄭의원은 상임위 활동에 대해 『국회 재경위에 들어가 금리안정과 무역수지 흑자기조를 견지하도록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어떤 일을 맡겨도 책임을 다하는 책임정치인이 되고싶다』 鄭의원은 지역구 역점사항과 관련, 『지역균형발전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지역민과 돈독한 인간관계를 유지해 주민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겠다』고 말했다. 鄭의원은 충북진천 출신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하와이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다. 그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체신부 전화과장과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심사평가국·기획예산담당관실 사무관, 기획원 법무담당관을 지냈다. 지난 14대때 낙선한 鄭의원은 15대때 국회에 진출, 환경노동위 간사와 정치개혁입법 특위 간사, 예결위원, 자민련 정책위 수석부의장, 사무부총장, 원내부총무, IMF 환란 조사특위 조사위원, 자민련 중앙선대위 정책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鄭의원은 자민련 출신이 내각에 기용될 경우 능력면에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있다. 황인선기자ISHANG@SED.CO.KR 입력시간 2000/06/07 20:1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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