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항 북항 물동량 처리 800만톤 넘을듯

인천항 북항 올해 물동량 사상 처음으로 800만톤에 이를 듯

올해 인천항 북항의 물동량처리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북항사무소는 올해 북항의 전체 하역능력인 1,253만6,000톤의 63%인 8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북항의 물동량 처리 목표는 740만3,000톤으로 전체 처리능력의 59.05%다.

종전 인천항 내항에서 처리했던 원목을 지난 9월부터 북항에서 처리하고 있는 데다 지난해 8월 부두 운영이 시작된 동방과 대주중공업 부두가 활기를 띠면서 물동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부두별로는 현대제철부두를 제외한 모든 부두에서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8월 개장한 동방부두는 지난해 28만여톤의 물동량을 처리했으나 올들어 9월말까지 57만2,000톤을 처리했다.

인천항 북항은 지난 2006년 12월 동국제강부두가 처음 개장 한 이후 2001년 1월 현대제철부두가 개장하는 등 지난해 9월까지 모두 17개 부두가 완공돼 운영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