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盧 “외국인 투자 준비된 나라 만들자”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외국인투자(FDI)유치에 관한 한 완전히 준비된 나라가 되도록 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윤진식 산업자원부장관의 `외국인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및 유치체제 강화대책`과 김완순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의 `현대자동차-다임러의 투자무산 위기등 외국기업의 투자진출 장애사례`를 보고 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윤태영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아울러 “외국인 투자가 무산되거나 지연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법적 수단등 투자애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또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최근의 철도파업과 관련해 “물류, 금융, 전력 에너지, 전산,통신등이 마비되는등 인위적인 비상사태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지 비상사태시에도 최소한의 국가기능이 유지될 수 있는 대책을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김진표 부총리는 세원투명성 제고방안 추진계획을, 건설교통부장관과 행정자치부장관은 철도파업상황 및 대책, 정부위원회 정비계획안을 각각 보고했으며, 김혁규 경남도지사는 경남의 투자유치전략과 제언을 보고했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