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중기센터에서 관광사진공모전 참가작 536편을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벌인 결과 김남훈의 ‘강변설경’ 등 모두 33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관광사진공모전은 아름답고 다양한 경기도의 모습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사진 공모전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경기도의 사계절이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참가작이 100여 편이나 늘어나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상인 ‘강변설경’ 외에도 금상은 김애숙씨의 ‘자전거여행’, 은상은 우태하씨의 ‘저수지의 겨울’ 등이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은 대상 150만원을 포함, 입상작에 대해 1,1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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