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허동준, "동작을 전략공천 재의해달라"

허동준 전 새정치연합 동작을 지역위원장이 6일 지도부에게 “(동작을 전략공천 대상자 가 된) 기동민 후보는 광주 광산에서, 저는 동작을에서 각자의 정치적 길을 찾게 해달라”며 전략공천 재의를 촉구했다.

허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역민심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서 동작을 전략공천을 다시 한번 재고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허 전 위원장의 공천 재의 요청은 기동민 전 서울시 부시장이 당의 결정에 대해 뚜렷한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두 사람은 이날 새벽 서울 모처에서 만나 동작을 전략공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 재의 요구가 두 사람의 공통된 요구 사항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허 전 위원장은 “내가 기 전 부시장 입장에 놓여 있더라고 당의 전략공천을 받아들일 수도 없고 물리칠 수도 없을 것”이라며 “당에 재의를 요청한 것은 이 같은 전략 공천 결정이 두 사람을 모두 정치적 덫에 내모는 것인 만큼 두 사람을 모두 살리는 방향으로 결정해 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