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기본에 충실한 실속형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P50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나비 AP500’은 내비게이션의 기본 성능인 길 안내에 충실하기 위해 고성능 CPU를 탑재했으며, 운전에 꼭 필요한 기능들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AP500’은 2010년 ‘아이나비 AP’와 ‘아이나비 AP+’, 2011년의 ‘아이나비 AP200’을 잇는 2012년 아이나비의 실속형 2D제품이다.
‘아이나비 AP500’은 2D 내비게이션에 최적화된 CPU와 256MB 메모리로 빠른 데이터 처리와 원활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GPS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Ublox6’ GPS칩을 적용했다.
‘아이나비 AP500’은 팅크웨어의 최신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SE V5.0을 탑재했다. 아이나비 SE V5.0은 운전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지도구성과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주행거리, 운행시간, 평균속도, 주변 시설물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안전운행 구간 속도초과 결과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여 안전운전에도 도움을 준다.
‘아이나비 AP500’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자동차 내에서 쉽게 분실 할 수 있는 마이크로 SD카드 대신 SD카드 슬롯과 마이크로 SD카드 어댑터를 제공한다. 또한 FAST VIEW지원으로 빠른 후방 카메라 전환이 가능하다.
‘아이나비 AP500’에 장착된 L센서는 주변 환경에 따라 LCD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주어,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 시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준다. 또한 차량 속도에 맞춰 안내 음성 볼륨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AVC(Auto Volume Control)기능과 후방카메라 연결이 가능한 AV-IN 단자, 블랙박스, 동글, 외장하드와 연결이 가능한 2개의 USB포트를 제공한다.
‘아이나비 AP500’는 4GB 제품이 24만9,000원, 8GB 제품이 28만9,000원이며, 8GB YTN TPEG 포함 제품이 35만5,000원에 구입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