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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 사업 모멘텀 기대- NH농협증권

코오롱생명과학이 퇴행성관절염치료제의 개발로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평가됐다.

NH농협증권은 5일 보고서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의 퇴행성관절염치료제 티슈진-C가 국내 후기 임상2상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고 이르면 이달 말께 유효성에 대한 공식 결과발표를 할 것”이라며 “국내 인공관절 치환술 시장규모가 3,000억원에 달할 만큼 큰 상황인 만큼 퇴행성관절염치료제의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평가했다.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에서 티슈진-C 등 바이어 사업의 가치는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티슈진-C의 임상결과가 발표되면 밸류에이션은 재평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올해에도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됐다. 김 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의약사업부는 최근 5년간 연평균 27.1%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률도 35%에 달할 정도로 수익성이 뛰어나다”며 “올해 일본 엔화의 약세로 실적 악화 우려가 제기되지만 마진율이 높은 제품의 판매비중이 증가해 33%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의약품 매출 가운데 약 90% 가량이 일본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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