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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부진 씻자" 수입차 업체도 파격 판매 조건 가세
입력2009-03-15 15:45:37
수정
2009.03.15 15:45:37
[국내 車업계 봄맞이 할인행사]<br> 렉서스, 등록세 5% 지원…아우디도 무이자 리스 나서
"판매부진 씻자" 수입차 업체도 파격 판매 조건 가세
[국내 車업계 봄맞이 할인행사] 렉서스, 등록세 5% 지원…아우디도 무이자 리스 나서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수입차 업체들이 판매 부진을 씻기 위해 3월에도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앞세우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렉서스 IS250을 구입하는 고객과 현금 구매 고객에게 등록세 5%와 공채 매입 비용을 지원한다. IS250 스타일 에디션은 264만원, IS250 프리미엄은 256만원 가량을 싸게 살 수 있게 됐다. 렉서스 ES350을 살 경우도 지상파 DMB 시스템을 무상으로 장착해 주며 렉서스 재구매 고객에겐 차종별로 최대 3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뉴 A3와 뉴 A3 다이내믹, A6 3.2 FSI 콰트로 모델 구매 고객에게 12~15개월 무이자 금융 리스 또는 36개월 스페셜 운용 리스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뉴 A6 모델을 36개월 스페셜 운용 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할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보증금으로 지불하고 월 93만2,000원씩 납부하면 리스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차량을 인수하거나 보증금을 돌려 받고 반납하면 된다. 등록부대 비용이 리스 금액에 포함돼 있는 혜택이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0대 한정으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을 구입하면 36개월 동안 진행되는 월 리스료의 최초 5개월 비용을 전액 무료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티구안 TDI 모델의 경우 차량 가격(4,110만원)의 30%인 1,233만원을 선수금으로 내고 최초 5개월을 제외한 31개월 간 매월 약 52만1,323원을 납입하면 된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등록세와 취득세 지원과 함께 차량 가격의 60%까지 유예금으로 설정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기존 할부나 리스 상품에 비해 월 납입액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 무이자할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차량 가격의 30% 선납금을 낸 후 24개월 동안 무이자로 리스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C30 2.4i 모델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가격의 35%인 1,162만원을 지불하고 36개월간 매달 47만원을 불입한 후 차량 가격의 30%인 996만원의 유예금은 3년 뒤 납입할 수 있도록 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등록세, 취득세, 공채 및 초기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300C 2.7은 차량 가격의 20%에 이르는 912만원, 세브링 세단은 303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특히 8,840만원인 300C SRT는 최대 1,000만원까지 싸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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