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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광고모델로 비-김태희 선정

온라인 공동구매(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은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를 새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11월부터 두 달간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5일 공개된 TV CF‘쿠팡 댄스’ 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광고 캠페인과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오는 8일부터 공개될 4개의 본편 TV CF 시리즈는 ‘쿠팡에서 쇼핑을 건지다’를 컨셉트로 쿠팡을 통해 새롭게 쇼핑을 알게 된 즐거움과 설레임 등을 표현할 방침. 쿠팡 관계자는 “비-김태희 커플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최고의 모델로 평가 받고 있어 쿠팡의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소셜커머스 문화로 요약되는 쿠팡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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