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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LG전자 '휘센'


LG전자의 ‘휘센(WHISEN)’은 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한 한국을 대표하는 에어컨 브랜드다. LG전자는 지난 2000년 410만대를 시작으로, 2001년 490만대, 2002년 670만대, 2003년 800만대, 2004년 1,012만대, 2005년 1,050만대에 이어 2006년 1,228만대를 판매하며 부동의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 1968년 에어컨 사업을 시작한 LG전자는 오는 2008년에는 누적판매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LG전자는 최적의 온도조절과 가장 위생적인 바람을 제공하기 위해 ▦로봇청소기능 ▦자동살균 건조기능 ▦청정케어 시스템 등의 신기술을 개발, ‘휘센 드림에어 프로젝트’를 세상에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로봇청소기능은 에어컨 내부에 달린 청소로봇이 자동으로 필터를 청소해 최상의 청결상태와 냉방효율 유지가 가능토록 했다. 이 기능으로 연간 전기료도 13% 절약할 수 있다. 자동살균건조 기능으로 에어컨 가동 후, 내부의 열교환기와 팬 표면을 섭씨 65도의 고온으로 강력하게 살균해 주며 곰팡이와 잡균의 번식을 99.9% 억제해주고 에어컨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게 해준다. 또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체공학 감성디자인으로 연령, 라이프 스타일, 주거 환경 등 사용자의 다양한 사용 조건을 고려해 제품을 설계했다. 또 2005년형 제품은 이전보다 LCD창 크기를 2배 이상 확대, 작동상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탈부착이 더욱 간편해진 필터,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대화면 리모컨 등을 채용했다. LG전자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 라인업을 지난해 대비 10개 이상 늘려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노환용 LG전자 에어컨사업부 부사장은 “매년 20%이상 성장하고 있는 매출 신장세를 고려, 지난해 1,480만대였던 생산능력을 올해 1,600만대 규모로 늘려 에어컨 매출 45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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