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대군을 단순한 악인이 아닌 멋진 남자의 모습도 담아내고 싶었어요.”
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적한 카페에서 조각미남 배우 이정재를 만났다. 영화 ‘관상’에서 왕위를 넘보는 탐욕스러운 수양대군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 영화관 밖에서 만난 그는 호탕한 웃음소리에 온화한 미소를 지닌 유쾌男이었다. 서울경제 카메라에 그의 멋진 사진 몇 장을 담아봤다. 그의 미소와 따뜻한 눈빛을 느껴 보시길. /글= 이지윤 기자, 사진 = 이원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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