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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국발 악재 탓 약세로 출발

2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과 이에 따른 전날 뉴욕 증시 하락이 악재로 작용해 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지수는 이날 전날 대비 약 0.3% 하락하며 출발했고,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지수도 약 0.5% 하락한 가운데 출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주가수도 전날보다 약 0.7% 내린 수준에서 장을 열었다. 전문가들은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 초반에서 2% 후반으로 하향 조정하고 3차 양적완화(QE3)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도 그리스 재정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도출되기 어렵다는 비관론이 나와 증시 약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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