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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토지주택공사 10월 1일 출범

SetSectionName(); 통합 토지주택공사 10월 1일 출범 윤홍우기자 seoulbird@sed.co.kr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통합한 초대형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0월1일 공식 출범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이날 새로운 통합공사로 공식 출범하며 초대 사장에 이지송 사장이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장은 취임식에서 "공기업 선진화의 성공사례로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주공과 토공의 통합작업은 지난 15년간 진행돼온 과제로 그동안 결실을 보지 못하다가 이 정부 들어 1년8개월 만에 가까스로 성사됐다. 이는 국내 공기업 간 첫 통합 사례로 이명박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이 사장은 통합공사의 4대 경영방침으로 ▦보금자리주택 건설, 4대강 살리기 등 국가 중대사업 추진 ▦자기완결형 책임경영 ▦재무건전성 제고 ▦저탄소 녹색성장, 해외 신도시 등 미래 일감 확보 등을 제시했다. 토지주택공사는 출범에 맞춰 'LH'라는 새 CI도 도입했다. 법률상 명칭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하되 대외명칭은 'LH(Land & Housing, Life & Human, Love & Happiness)'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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