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가족에게 캠핑장 지원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즐겁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2011 해피썸머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가평 늘푸른 쉼터 캠프장과 홍천 공작산계곡 캠프장, 완주 에코 캠프장 등 3곳의 캠프장을 열어 총 250 가족에게 2박3일의 일정으로 무상 제공한다. 오토캠핑장 이용 고객들에게는 4인용 텐트와 버너 등 4인 가족용 각종 캠핑용품을 무상으로 빌려준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20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또 7~8월 두 달간 고객들이 직접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성능을 체험하며 관광명소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구석구석 쏘나타 하이브리드 탐험대' 이벤트를 개최한다.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이벤트는 각 차수당 50명의 고객에게 5박6일 동안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무상 대여하고 1박의 숙박도 무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