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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포트폴리오/5월호] 4월 펀드 동향

성장형 7.27% 수익… 코스피 상승률 추월


[웰빙 포트폴리오/5월호] 4월 펀드 동향 성장형 7.27% 수익… 코스피 상승률 추월 노희영 기자 nevermind@sed.co.kr 관련기사 • 상승장…포트폴리오 어떻게 짤까 • "소외된 업종대표주에도 관심을" • "이제라도 인덱스 펀드 가입을" • 5월 증시 어떻게 될까 • 증권사 이달의 추천종목 • 김상백 레오투자자문 대표 • 4월 펀드 동향 • 각광받는 대체펀드 뭐가있나 • LG텔레콤 • SK • 현대해상 • 신세계 • 성광벤드 • CJ투자증권 '플러스 주식투자신탁 1호' • 신영증권 '한중일밸류 주식형펀드' • 교보 '글로벌 부동산 재간접 펀드 • 대한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 동양종합금융증권' • 삼성증권 • 우리투자증권 • 대우증권 • 현대증권 • 미래에셋 • 푸르덴셜증권 • 한화증권 • 굿모닝신한증권 • 대신증권 증시가 거침없이 오르면서 4월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크게 호전됐다. 전달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며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4월23일까지 공시된 가격을 기준으로 펀드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주식투자 비율이 70%를 초과하는 성장형펀드는 한달간 평균 7.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5.48% 오른 코스피지수 상승률에 비해서도 높은 수치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4월4일 1,483.41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 이어 9일에는 1,500포인트를 돌파했고 이후에도 오름세를 계속 이어가면서 1,550포인트까지 넘어섰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7.09%나 급등했다. 이 영향으로 코스닥형펀드도 7.05%의 높은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코스닥형펀드의 전체 운용규모는 156억원에 불과해 수혜를 입은 투자자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주식투자 비율이 성장형펀드보다 낮은 안정성장형(주식편입 비율 40~70%)은 4.19%를 기록했고 주식비율 10~40%인 안정형도 2.03%로 성과가 좋았다. 코스피200지수 등 특정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는 5.52%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의 상승률이 5.39%인데 비해서도 초과 수익을 낸 셈이다. 반면 채권형펀드는 전달에 비해 부진했다. 채권형 전체 수익률은 0.08%였고 투기등급채권을 편입하는 하이일드형펀드 수익률은 0.43%였다. 운용사별로는 강세장에서의 절대 강자로 꼽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8.99%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명성을 재확인했다. 뒤를 이어서는 중소형운용사인 유리자산운용이 8.14%로 2위에 올랐고 피델리티운용(8.08%), 세이에셋운용(8.07%), 푸르덴셜운용(7.79%) 등의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개별 성장형펀드(설정액 100억원 이상) 중에서는 유리자산운용의 ‘유리스몰뷰티주식’이 14.75%로 가장 높았다. 성장형펀드 전체 유형평균 수익률(7.27%)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이어 전달 1위였던 동양투신운용의 ‘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1’이 14.02%로 2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3억만들기중소형주식1(ClassA)’이 13.65%, 삼성투신운용의 ‘삼성배당주장기주식1’이 12.82%, 세이에셋운용의 ‘세이가치형주식(종류형)A 1’이 11.95%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정성장형에서는 세이에셋운용이 5.86%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다. 푸르덴셜운용(5.09%), 마이다스운용(5.07%), 농협CA투신운용(4.94%), 신영투신운용(4.51%) 등이 뒤를 이었다. 개별 안정성장형펀드로는 신영투신운용의 ‘신영VIP밸류혼합 1 Class B’가 6.42%로 전달에 이어 최고 수익률을 냈다. 세이에셋운용의 ‘세이고배당밸런스드60주식혼합형’(5.86%)이 뒤를 이었다. ‘마이다스블루칩배당주식형’(5.64%), ‘마이다스커버드콜주식’(5.6%), ‘마이다스블루칩배당주식형’(5.42%)의 마이다스운용의 상품들이 나란히 3~5위에 올랐다. 안정형에서 우수한 운용사는 대한투신운용(2.73%), 서울자산운용(2.51%), 굿앤리치운용(2.51%), 삼성투신운용(2.48%) 등의 순이었다. 삼성투신운용의 ‘삼성 배당주장기채권혼합 1’(3.75%), 대한투신운용의 ‘스마트플랜장기주택마련혼합K- 1’(3.1%), 산은자산운용의 ‘산은하이디배당혼합 1’(3.09%)이 1~3위를 차지했다. 인덱스펀드 중에서는 삼성투신운용의 ‘삼성인덱스프리미엄주식파생상품 A’가 5.79%로 제일 양호한 성적을 냈다. 한국투신운용의 ‘한국부자아빠인덱스파생상품’(5.74%), 삼성투신운용의 ‘삼성인덱스플러스파생상품1’(5.68%)이 뒤를 이었다. 채권펀드는 0.27%를 기록한 흥국투신운용이 최고 자리에 올랐다. 대한투신운용(0.23%)과 칸서스운용(0.23%), 도이치운용(0.2%)의 순으로 이어졌다. 개별 채권펀드 중에서는 시가채권3단기형의 경우 랜드마크운용의 ‘랜드마크ECF단기유동성혼합’ 시리즈가 0.39% 수익률로 공동 1위였다. 시가채권6단기형은 대한투신운용의 ‘대한FirstClass중기채권1호’(0.44%)가 1위를 기록했다. 입력시간 : 2007/05/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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