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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이끌 우수인재상' 선정

쇼트트랙 국가대표 진선유양 등 60명


쇼트트랙 국가대표 진선유(19ㆍ광문고)양과 과학기술논문색인(SCI)급 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한 최보라(23ㆍ동의대 생명공학과)씨 등 고교생 및 대학생 60명이 제6회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을 수상했다. 정부는 8일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고교생 40명과 대학생 20명 등 우수인재상 수상자 6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를 발굴ㆍ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된 이 상은 시ㆍ도 교육청과 대학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고교생 수상자는 지난해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에 오른 진선유양 외에 지난해 뉴욕아시안아메리칸 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한 오민지(19ㆍ전남 보성고)양과 우등생 소년가장 정환보(19ㆍ용산고)군 등이 있다. 또 대학생 수상자들은 학업우수자들과 SCI급 학술지 논문 게재자 및 국제학술대회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수상자 중 남서울대학교의 김강일(27)씨는 벤처동아리 'DJ Upper'로 출발해 주식회사를 직접 설립하고 국내 최초 캐릭터가수 '포코'를 개발했으며 중앙대 박기태(23)씨는 2000년 전국기능경기 대회와 2001년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대통령 메달과 교육부총리 상장이 수여되고 장학금 300만원(대학생은 격려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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