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아, 현대로 낙찰

기아.아시아자동차 입찰사무국은 19일 두 회사의 인수자를 정하는 제3차 국제경쟁입찰에서 현대자동차를 낙찰자로, 대우자동차를 예비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입찰사무국은 지난 12일 입찰서류 마감 직후부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과 법률자문단의 평가와 실격 여부 심사를 거친 결과, 현대자동차는 부채탕감조건을 포함한 평가 전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대우자동차는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포드자동차는 아시아자동차의 주식인수 가격을 액면가 이하로 적어내 실격처리됐고 삼성자동차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기아측은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낙찰자에 대한 최종실사작업을 진행하고 대표채권은행인 산업은행측에 채권단의 동의여부에 대한 확인을 조속히 요청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