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48.8% 신장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2.2%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코미코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763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대비 2.3%, 71.7%, 171.3%의 신장률을 나타내며 자체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이어갔다.
회사측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국내 종합 반도체업체 투자 위축 현상 등으로 후방산업의 장비 및 부품업체가 침체를 겪고 있으나, 반도체 세정∙코팅부문의 안정적인 매출기반과 고부가가치 사업인 반도체 소재부품부문의 기술개발 활동 등을 통해 경영실적이 호전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선규 코미코 대표이사는 “기술개발 등을 통한 생산수율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국내외계열사들의 실적이 호전될 수 있었고, 이 같은 활동이 이익창출로 이어지면서 영업이익 104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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