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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마지막 '레 미제라블' 연기를 PC와 모바일, TV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을 PC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음TV+를 통해 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아이스링크에서 열리며 뮤지컬 레미제라블 팀과 협업해 뮤지컬 아이스쇼로 진행된다. 김연아 선수는 지난 시즌 프리 프로그램 '레 미제라블'의 갈라 버전을 마지막으로 연기하고 다음 시즌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새 갈라 프로그램은 에이브릴 라빈의 '이매진'에 맞춰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온라인 홈페이지 '다음 스포츠'와 모바일 '다음앱', 스마트TV 셋톱박스 '다음TV+'를 통해 21일과 23일에 펼쳐지는 아이스쇼를 2차례에 걸쳐 독점 중계한다.
21일 공연은 밤 11시 30분부터 녹화 중계하고, 23일 공연은 오후 2시 30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접속환경에 따라 화질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으며, PC로 중계를 시청할 경우 댓글로 감상평을 공유하거나 실시간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오는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중계를 놓친 이용자들을 위해 하이라이트 영상도 별도로 제공한다. 또 다음 뮤직에 접속해 아이스쇼에서 선보여지는 프로그램 곡들을 미리 들어볼 수 있으며, 다음 스포츠 내 특별페이지를 통해 아이스쇼와 관련된 뉴스부터 사진, TV영상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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