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중문화기획업체 1300곳 등록… 절반이 강남 밀집

연예기획사·공연기획·에이전시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가 수도권에 대부분 모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시 강남구에는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업체가 밀집해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중문화예술산업 내 건전한 질서 확립과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시행 1년을 맞아 3일 발표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 현황 분석 결과다.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한 업체는 총 1,300개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사업장 소재지는 △서울 1,189개(91.5%) △경기도 55개(4.2%) △인천광역시 17개(1.3%) 등으로 국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 97%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서울에서도 강남구·마포구·서초구 등에 많은 업체들이 몰려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강남구에 539개(41.5%), 마포구는 157개(12.1%), 서초구는 137개(10.5%), 영등포구엔 56개(4.3%) 순이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