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지난 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STX에 대한 파산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채권자 이모씨는 서울중앙지법에 STX의 파산을 신청했다.
법원은 "채무자인 STX에 부채초과의 파산원인이 있다 하더라도 이 사건 파산신청은 파산절차의 남용에 해당하거나 신청이 성실하지 않다고 판단된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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