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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업계 신제품 경쟁 치열

삼성 'NX10'·캐논 'EOS 550D'등 잇따라 출시

삼성 'NX10'

캐논 'EOS 550D'

디지털카메라 업체들이 봄을 앞두고 신제품을 쏟아내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지털이미징은 최근 고급디지털카메라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1,460만 화소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전략제품 'NX1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체 개발한 이미지처리엔진과 첨단 자동초점 기능을 통해 빠른 속도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고화질(HD) 동영상과 초당 3장 연속 촬영을 지원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은 또 듀얼 LCD를 장착한 콤펙트카메라 블루 미러의 신모델 '블루미러2 PL150'도 출시하는 등 올해 콤팩트카메라부터 하이브리드카메라에 이르는 라인업을 갖추고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캐논, 니콘 등 해외 카메라 업체들도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삼성에 대항하고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최근 보급형 DSLR카메라 신제품 'EOS 550D'를 비롯, 신제품 7종을 잇따라 선보였다. 1,800만 화소의 EOS 550D는 지난해 출시된 EOS 500D의 후속 모델로, 일반 동영상부터 풀HD까지 다양한 화질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각종 편의 기능을 탑재한 콤팩트카메라 익서스 시리즈 3종과 파워샷 시리즈 3종도 출시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역시 이달 초 1,400만 화소와 광학 10배줌 렌즈를 탑재한 콤팩트카메라 쿡픽스 S8000 등 쿨픽스 시리즈 신제품 8종을 한꺼번에 공개했고, 올림푸스도 오는 17일 간담회를 열고 하이브리드 카메라 히트상품 펜의 세 번째 모델인 'E-PL1'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니코리아는 최근 풀HD 영상 촬영 콤팩트카메라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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