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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황]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

[종합 시황]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 현상경 기자 hsk@sed.co.kr 북한 6자회담 타결 소식과 프로그램 매수세 등으로 코스피지수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유가증권시장=13일 코스피지수는 4.15포인트(0.29%) 오른 1,418.44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4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이며 1,865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2억원, 78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27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형 기술주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75% 하락한 56만2,000원을 기록했고 하이닉스도 0.16% 내렸다. LG필립스LCD와 LG전자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국민은행(0.97%), 신한지주(2.28%), 우리금융(2.30%) 등 대형 은행주들과 KT(0.23%), 현대중공업(1.33%) 등 대형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STX를 비롯한 STX그룹주 3인방도 동반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3월 결산 법인인 메리츠증권(2.40%), 대신증권(2.73%), 대우증권(1.82%) 등 증권주들은 고배당 기대에 따른 매수세로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코스닥지수는 2.48포인트(0.41%) 내린 596.7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5억원, 11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8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7일째 ‘팔자’ 흐름을 이어갔다. NHN(-2.21%)의 지난해 4ㆍ4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이틀째 하락했다. 다음(-1.99%), 네오위즈(-3.14%), CJ인터넷(-1.71%), 인터파크(-0.61%) 등 나머지 인터넷주들도 일제히 내렸다. 반면 하나로텔레콤(1.66%), 하나투어(0.89%), CJ홈쇼핑(3.39%), 동서(1.82%), GS홈쇼핑(0.26%), 포스데이타(0.17%) 등은 오름세를 탔다. 메가스터디(0.82%)는 전일 발표한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갔다. ◇선물시장=지수선물 최근 월물인 3월물은 1.15포인트 오른 184.4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3계약과 123계약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445계약을 순매수했다. 현ㆍ선물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1.11로 개선되며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를 통한 현물시장 강세를 이끌었다. 거래량은 20만7,237계약으로 7만계약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8만9,855계약으로 소폭 줄었다. 입력시간 : 2007/02/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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