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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데이터처리 '스마터폰' 급속 확산


데이터 처리속도가 1GHz 이상인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터폰’시대가 가속화 되고 있다. 10일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으로 출시 스마트폰의 48%가 1GHz 이상의 초고속 데이터 처리능력을 갖춘 프로세서를 갖췄으며 53%는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했다. 블루투스 기능은 88%로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기본으로 장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로드-다운로드 속도도 향상하고 있다. 56%의 신 제품들이 3세대(G) 통신 이상의 기술을 탑재했으며 업다운로드 속도가 10Mbps 전후인 HSUPA급 제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HSUPA는 4세대 통신기술 직전단계로 영화한편 다운로드에 수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데이터처리능력 강화와 함께 날렵한 디자인의 스마트폰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스마트폰 평균 두께는 올해 1월 14.1mm에서 2월에 13.8mm로 줄었다.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은 일본 샤프사가 1,410만 화소제품을 내놓으면서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에 육박하고 있으며 500만~800만 화소제품이 주를 이루는 등 기능향상을 이뤄냈다. 한편 SA는 “특히 새로 나오는 스마트폰 제품의 3분의2가 안드로이드를 채택하는 등 강세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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