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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하우징 페어] 대주건설 Fiore

꽃처럼 피어나는 최상 주거문화 추구

대주건설은 품격 높은 기술력으로 전국 각지에 피오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신도시로 편입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인천 검단 대주피오레의 단지 전경.



고품격 아파트를 지향하는 대주건설은 2006년 자체 브랜드 ‘피오레(FIORE)’를 새롭게 선보였다. 피오레는 ‘꽃, 정상, 정수’의 뜻을 가진 이태리어로 최고 품질의 아파트와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대주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대주건설의 모든 사업과 함께 입주민들의 모든 삶이 꽃이 피듯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 피오레의 브랜드 마크는 꽃에서 모티브를 찾아서 개화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형상화했고 뒤의 하늘과 산, 강, 대지가 어우러진 모습을 한 폭의 수묵화처럼 묘사해 자연 친화적이고 여유있는 삶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우아하고 품위있는 생활을 제공하는 최고급 주거공간으로서 푸른 강과 산, 하늘 등 자연과 어우러져 더불어 살아가는 친환경 아파트를 지향한다. 대주건설은 최근 아파트 건설 부문에서 소비자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2011년까지 5조원에 육박하는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국내 사업부문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중이다. 내부구조 개선을 통해 살기 편안한 주거공간을 꾀하고 미래지향적 인테리어 디자인을 도입해 고품격 아파트를 선보이겠다는 것. 지난해 2,000가구에 달하는 용인 공세지구 분양을 성공리에 마치며 인지도를 높여 올해는 수도권 분양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대주건설은 올해 경기도 등 수도권에만 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신규 공급하며, 청라, 검단, 용인 등 유망지역에 확보한 택지에서 피오레가 고객이 선호하는 아파트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다. 올해의 경영목표는 ‘기술의 대주, 품격의 피오레’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켜 기업이미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편 회사 전체로는 그동안 주택에만 치중하던 사업을 다각화한다. 이영준 사장은 “올해 가장 큰 규모인 조선소 사업부터 골프장 건설, 항만 부두공사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그룹 차원에서 전라남도에 대한조선 해남조선소 건립에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그룹 내 토목공사 실적을 통해 향후 관급공사에도 진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현재 복합 대단지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어 2~3년 내 수도권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여준다는 복안이다. [올 분양계획] 20개 지역서 1만6,000가구 공급 대주건설은 올해 20개 지역 41개 사업장에서 총 1만6,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광주 수완지구에서 2,440가구를 비롯 부산 정관지구, 인천 검단지구, 안성 공도지구 등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분양이 이뤄진다. 대부분의 건설업체가 지방 분양을 꺼리는 상황에서도 대주건설은 피오레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시흥 미산동, 광주광역시 풍암5차, 구미 공단동, 여수 문수동에서 분양을 실시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피오레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대주건설은 올해 해외부문을 강화해 글로벌 영업거점을 구축, 주택품질을 고급화한다는 복안도 세우고 있다. 지난 2003년 진출한 뉴질랜드에선 오클랜드 첫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홉슨(Hobson) 지역 분양도 70%의 계약률을 기록중이다. 지금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67층 규모의 엘리트 타워를 설계중이며 오클랜드 지역만 5개의 사업부지를 확보한 상태다. 이 여세를 몰아 호주 시드니를 비롯 캐나다 토론토,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지의 사업을 위해 현지 조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사회공헌활동] 문화재단 설립 장학사업·공연 활발 대주건설은 대주그룹이 본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2002년 대주문화재단을 설립, 불우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유진음악문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공연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대주문화재단은 지난 2월 불우한 고교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총 241명의 학생에게 모두 2억 4,500만원을 지급한 것.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 설립취지를 살려 국가경제에 힘이 되는 청소년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향후 지원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허 회장은 지난해 2월 사재 300억원을 천주교 광주대교구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 돈은 전남 목포시 옛 가톨릭병원 용지에 성당과 피정센터를 세우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건축가로서의 소명의식으로 출장이나 해외여행을 하면서 외국의 종교 건축물에 깊은 인상을 받은 허 회장은 500년, 1000년 넘게 이어질 종교 건축물을 가질 때가 되었다면서 세계에 내놓을 만한 건물을 짓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여름 대주건설 기술인력 수십 명을 유럽에 파견, 선진국의 시공법을 벤치마킹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기증된 돈이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는 것 또한 그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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