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림산업, 주가 10만원 대 기대된다 (교보)

대림산업이 하반기 실적 개선으로 10만원 대 주가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교보증권은 31일 “대림산업은 8월 이후 대규모 해외수주계약 가시화와 양호한 하반기 실적개선 등을 감안할 때 시장 대비 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라며 목표주가 10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대림산업은 하반기 해외수주가 급증하며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하반기 신규수주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5.6% 급증한 7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분양아파트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 관련 부담도 감소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PF대출금액은 2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000억원 감소했고 연 말에는 2조원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완공 전 미 분양 물량도 1,046세대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8ㆍ29부동산 대책과 단기적인 수급상황, 미분양 아파트 보유현황 등을 감안할 때 기업가치 훼손 우려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