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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끌어오면 최고 5000만원 포상금 줍니다

경기 지자체 유치 총력전

경기도내 일부 지자체들이 기업유치에 보상금을 제공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와 안양시는 최대 5,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해 주목된다.

의왕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기업유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기업 및 투자유치에 공이 큰 민간인과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시는 민간인의 경우 200만~5,000만원, 공무원에게는 200만~2,000만원의 보상금을 각각 지급하고 인사고과에도 반영키로 했다.

포상기준은 매출액(전년도 금액기준) 및 투자유치액이 1,000억원 이상과 종업원 수 100명 이상 기업을 유치한 민간인에게는 5,000만원, 공무원은 2,000만원의 보상금이 주어진다.

안양시도 이미 기업유치자에 대한 보상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을 유치하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을 최고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기업을 유치한 공무원에게는 최고 2,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인사 때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

포상금 지급 대상은 연간 매출액 10억원, 종업원 10명 이상인 기업을 유치한 시민과 연간 매출액 20억원 이상, 종업원 20명 이상 기업을 유치한 공무원이다.

연천군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이 인정되는 개인 또는 기업·단체에 포상금을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포상금은 투자액과 고용인력에 따라 500만원까지 지급된다.

용인시 역시 기업유치 인센티브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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