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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자금 순유입 전망

최근들어 리스크 투자가 재개되면서 그동안 자금이탈로 곤경에 처했던 헤지펀드에도 조만간 투자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분기 수익률이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면서 투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3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헤지펀드리서치의 조사 자료를 인용, 지난 2분기 전세계 헤지펀드가 운용하는 자산규모가 1조4,300억 달러로 1분기보다 1,420억 달러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헤지펀드에서의 순유출된 자금은 420억 달러로 지난해 최고치인 1,520억 달러에 비해 3분의 1이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조만간 헤지펀드로 자금이 순유입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영국의 유수 헤지펀드는 투자자들의 자산을 재분배하는 9월에 대규모 투자금이 들어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몇몇 헤지펀드엔 이미 자금이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영국 2위의 연금펀드인 대학퇴직연금은 최근 헤지펀드에 배정한 투자금을 12억 파운드로 책정, 종전보다 5배 늘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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