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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효과 외국인 매수세도 유입

외국인이 광동제약(009290)에 대해 입질을 시도하고 있어 추가적인 매수세 유입 여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은 광동제약 주식 9만주를 거둬들였으며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31만주 규모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평소 외국인의 매매 규모가 백주 단위였던 것을 비춰볼 때 매수 주문이 급격하게 증가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드링크제인 ‘비타 500’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나 지난해 54%에 달하는 순이익 증가를 이끈 점과 최근 CJ의 제약사 추가 인수발표 소식에 일부 투기성 매수 주문이 유입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매수 주문에 민감한 반응을 자제하고 추격 매수에 신중할 것을 권했다. 광동제약의 한 관계자는 “비타 500의 매출이 급신장세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가 인수합병(M&A)을 위한 매물로 나왔다는 소문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지난 2002년보다 27.9% 증가한 1,341억원, 순이익은 54.8% 늘어난 53억원을 기록했다. /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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