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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연말까지 1만871가구 공급

주공, 연말까지 1만871가구 공급용인 신갈 등 전국 10개 택지개발지구서 대한주택공사는 올 연말까지 전국 10개 택지개발지구에서 1만871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주공은 7일 남양주 청학·용인 신갈·수원 매탄등 수도권 3곳을 비롯 전국 10개 택지지구에서 공공분양 4,234가구 공공임대 5,047가구 국민임대 1,590가구 등을 연말까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아파트는 18~32평형이며 국민주택기금에서 가구당 1,200만~3,000만원(연리 7.5~9.5%)이 지원된다. 주공은 『전세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왕이면 교육·교통등 각종 생활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택지개발지구아파트를 노려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용인 신갈=총 3,700여가구가 들어서며 새천년을 기념하는 밀레니엄단지로 조성된다. 구릉지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는 환경친화형 설계가 도입된다. 신갈분기점과 수원IC를 통해 경부·영동·신갈-안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도 42호선과 지방도 393호선이 지구앞을 지난다. ◇남양주 청학=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불과 5㎞ 거리다. 총 4,000여가구가 들어서며 수락산을 마주보고 주변이 그린벨트로 묶인 곳이어서 전원생활을 즐길 수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43번 국도·올림픽도로등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40~50분내에 연결된다. ◇대전 관저=이미 개발된 1·2지구와 합쳐 총 43만평의 지구에 1만6,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전 서남권의 유망지구. 서대전IC에서 800㎙거리. 관저-유성간 도로가 개통되면 대전도심·정부청사등까지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단지내 녹지율이 30%가 넘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춘천 퇴계=22만여평의 부지에 7,822가구가 건설되는 춘천 최대 택지개발지구다. 춘천시내중심에서 동쪽에 위치한다. 공지천순환로가 개설되면 중앙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된다. 전체 개발면적의 50%이상이 공원·청사·백화점 등의 용지로 책정된 자족형 신도시다. 권구찬기자CHANS@SED.CO.KR 입력시간 2000/08/07 20:3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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