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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연예인 콘텐츠 담은 중화권 앱 ‘에비뉴’, 구글 스토어 정식 출시

대만 IT 기업 비하이브 엔터테인먼트(Beehive Entertainment Technology Co.)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반 애플리케이션 ‘에비뉴’를 출시했다.에비뉴는 한국과 대만,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제공해주는 플랫폼인 동시에 이용자가 단순한 조작만으로도 작사, 작곡이 가능한 오디션 베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와 관련해 비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대만에서 현지 유명 연예인 Twinko, 마이정웨이(Mai Zheng Wei), 한국 걸그룹 달샤벳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비뉴’ 출시 설명회를 열었다.

현지 유명 작사가 겸 감독인 팡원산(Fang Wen Shan)은 “현재 아시아 음악시장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크리에이티브한 인재들을 위한 플랫폼이 부족했다”며 “앞으로는 에비뉴를 통해 음악적 영감이 떠올랐을 때 언제 어디서나 독창적인 곡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비뉴에서 제공되는 한국 연예인 콘텐츠는 국내 기업 데코앤이(017680)가 독점 업로드 권한을 가지고 국내 뮤지션의 노래, 춤, 연기 등의 레슨 동영상을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



에비뉴는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 기본 앱으로 탑재되는 것이 확정됐으며 2월 초 중국 본토에서 ‘에비뉴’ 출시 관련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에비뉴는 구글 플레이에 런칭했으며 곧 iOS버전과 pc버전도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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