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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1,970가구… 광교신도시 최대규모

■ 광교 e편한세상<br>중심업무지구 맞닿아 최적 입지 '랜드마크' 부상 기대

광교 e편한세상 145㎡형의 거실.


6일부터 청약에 나서는 대림산업의 ‘광교 e편한세상’은 광교신도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의 아파트다. 광교 A7블록에 건립되는 이 아파트는 총 1,970가구로 부지 면적만 12만7,448㎡에 달한다. 택지지구 내 아파트가 대부분 400~500가구 규모인 것과 비교하면 네 배에 달하는 매머드급인 셈이다. 아파트는 10~39층 22개 동으로 지어지며 100㎡형에서 187㎡형에 이르는 다양한 평면으로 이뤄져 있다. 규모뿐 아니라 입지 면에서도 광교신도시 내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광교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일반 상업지역과 행정타운ㆍ중심상업지역이 밀집돼 있는 중심업무지구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단지 북쪽과 서쪽으로는 길이 15.8㎞에 이르는 생태하천인 여천과 접해 있으며 단지 옆에 초ㆍ중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육 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오는 2015년 개통될 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과는 300m 거리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여분이면 오갈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 차량으로 7분,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헌릉IC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북수원~상현IC 도로(4차선ㆍ7.9㎞)와 동수원~성복IC 도로(4차선ㆍ3.3㎞), 동부외곽순환도로(6차선ㆍ2.1㎞), 상현IC~삼막곡 도로(6차선ㆍ2.5㎞)가 건설 중이어서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는 냉난방 에너지 50% 절감형으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세대 내부와 주민 공용공간에 총 27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대 내부에는 기존 스티로폼 대비 15% 정도 단열성능이 우수한 신소재 단열재와 양면 로이삼중유리 거실 창호 등 13가지의 신기술이 적용된다. 공용 부분의 경우 지하주차장의 LED 자동 조명 제어시스템과 태양광발전ㆍ풍력발전, 빗물 재활용시스템, 지열냉난방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가 곳곳에 도입된다. 대림산업의 한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에 공급하는 아파트인 만큼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단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가격은 3.3㎡당 1,343만~1,421만원선에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말 분양돼 평균 55대1로 1수준에서 청약을 마감했던 광교 래미안과 비슷한 수준이다. 6~7일 1순위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1588-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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