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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올 2만7000개 일자리 창출"

수원시가 올해 2만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햇다.

수원시는 공공일자리, 취업지원일자리, 신규일자리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200여 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2만7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일자리창출목표 2만2,000개보다 3,000개 많은 규모다.

오는 6월 팔달구에 'POST 창업지원센터'가 문을 열면 25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이곳에는 IT 등 기술기반업종 20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1인창조기업·시니어 비즈플라자'와 창업지원센터 확대운영 등을 통해서도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삼성디지털연구소가 오는 6월 준공되면 5,000명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디지털연구소는 지하 5층, 지상 27층, 연면적 29만7,472㎡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구직자를 돕기 위해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시청 일자리센터와 수원역 광장에서 '구인구직의 날'과 '열린채용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경기도, 서울시, 화성시, 오산시 등과 공동으로 취업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목표를 2만2,000명으로 설정한 뒤 각종 사업을 통해 2만4,565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창출한 일자리는 신규일자리 1만412개와 공공일자리 8,829개, 취업지원일자리 5,324개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8일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광역ㆍ기초자치단체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인센티브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비 2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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