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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기록 양산 제조기업

삼성전자 신기록 양산 제조기업 '삼성전자는 신기록 제조기업' 올해도 경영부문에서 10여개의 두드러진 신기록을 양산, 다른 기업들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돋보이는 기록은 우선 국내 제조업체 최대의 매출액(34조원)과 순이익(6조원). 삼성전자 역사상 최대규모다. 제조기업 최초로 '150억달러 수출탑'도 받았다. 올해 총수출 예상액 210억 달러도 이분야 신기록. 이를 바탕으로 국내 상장사 최대의 배당실적의 신기록도 예상된다. 삼성은 지난 6월 중간배당에서 10%의 현금배당(850억원)을 실시했고, 내년초에 40% 정도의 현금배당(3,500억원)을 실시한다는 계획. 임직원들의 지갑도 어느 기업보다 두툼해질 전망. 삼성은 '목표 이익치의 초과분 중 20%를 사원들에게 나눠준다'는 규정에 따라 2,000억~3,000억원을 상여금으로 받게된다. 시가총액에서 '사상최고'도 올해 갈아치운 기록. 지난 7월13일 삼성전자 주가는 38만8,000원으로 62조6,120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33조원 정도. 국내기업 최다 특허출원도 회사가 자랑하는 신기록. 삼성은 지난해 국내에서 9,329건의 특허출원으로 정상에 올랐고, 올들어 8월 현재 4만8,800여건의 특허를 등록해 2위를 2배차로 따돌리고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메모리 반도체, 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CDMA단말기, 디스플레이, 전자레인지 등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군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도 삼성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최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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