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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車, 자체 모델생산에 17억弗 투자
입력2006-04-10 10:37:31
수정
2006.04.10 10:37:31
중국 2위의 자동차업체이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독일 폴크스바겐의 중국측 파트너인 상하이기차가 자체 모델 생산을 우해 2010년까지 137억 위안(17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10일 보도했다.
상하이기차측은 2010년까지 5개 플랫폼을 통해 레저용차량(RV)부터 소형 승용차까지 다양한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며 연간 30만대의 차량과 40만대의 엔진을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하이기차측은 자체 모델 가격이 6만5천위안에서 30만위안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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