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포트] 포스코, 판재류시황 부진에도 마진 개선 효과 충분-현대證

현대증권은 8일 포스코에 대해 판재류시황 부진에도 마진 개선 효과가 충분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김지환 연구원은 “중국 열연유통 가격이 지역별로 소폭 반등했지만 고부가 제품인 냉아연은 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등 비수기를 앞두고 철강가격이 추세적으로 상승하기는 어렵다”면서 “하지만 철광석 계약 가격뿐 아니라 철광석 Spot 가격도 하락하며 고로 업체들의 투입원가 하락이 가속되고 있어 동사의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9.6%까지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원화 약세로 수입재 가격 하락폭이 제한됨에 따라 환율 상승분만큼 국산 철강재의 가격 경쟁력이 유지될 것”이라면서 “시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안정적인 판매량과 탄력적인 원가절감으로 동사의 별도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9,61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