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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열지구 해제지역 알짜 미분양 노려라

청약통장없이 원하는 동·호수 선택<br>중도금 무이자 등 분양조건도 좋아


정부가 지난 7일 투기과열지구 추가 해제를 단행하면서 전매 제한이 풀린 지방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곳은 부산 영도구, 대구 동구, 대전 동ㆍ중ㆍ서ㆍ대덕구, 충남 천안ㆍ계룡ㆍ아산시, 충북 청주ㆍ청원군 등이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지역들은 정부 규제, 분양시장 침체, 일시적 공급물량 증가 등 외부 변수로 미분양된 아파트가 많다는 분석이다. 청약통장 없이 원하는 동ㆍ호수를 마음대로 고를 수 있고, 중도금 무이자 등 분양조건을 낮춘 아파트가 많아 초기 자금 부담도 적다. 충남 천안시 백석동의 ‘백석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4월 분양한 아파트로, 16개동 112~248㎡ 1,040가구로 구성된다. 불당ㆍ두정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총 분양금액의 50%는 이자후불제다. 신영이 지난 3월부터 충북 청주시 복대동 대농공장 부지에 분양하고 있는 ‘지웰시티’ 1차는 2,164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다. 128~161㎡ 대에서 일부 미계약 물량이 남아 있으며 중도금 50%를 무이자로 빌려준다. 이 밖에 대구 동구 각산동의 ‘대우 푸르지오’ 1ㆍ2단지와 대전 서구 탄방동 ‘LIG 건영캐스빌’ 등도 관심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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