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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에서 와인 컬러의 ‘옵티머스 G’ 코도반 레드(사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옵티머스 G는 플래티넘 화이트, 오닉스 블랙에 이어 코도반 레드 등 색상이 3가지로 늘어나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옵티머스 G 코도반 레드는 색감과 광택에서 최고급 말 가죽인 코도반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코도반은 말 한 필에서 소량만 생산할 수 있어 희귀성이 높다.
LG전자 관계자는 “코도반 레드는 튀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색상”이라며 “명품 구두, 가방 등 패션은 물론 가구, 인테리어, 자동차 등에서도 인기 색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옵티머스G는 퀄컴,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업계 최고의 기술 리더들과 협업해 세계 최강의 하드웨어 사양과 사용자 경험을 구현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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