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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라스트 카오스' 中 수출

나코인터랙티브, 300만弗에 판권계약

온라인게임업체 나코인터랙티브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신작게임 ‘라스트 카오스’의 제작 발표회를 갖고 홍콩의 게임유통업체인 MDI사와 300만달러 규모의 중국지역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라스트 카오스’는 지난 5월 타이완지역에 계약금 200만 달러의 판권 계약을 비롯, 지난 달에는 삼우통신공업㈜과 3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나코인터랙티브가 지난 2년간 70여억원을 들여 개발한 ‘라스트카오스’는 오는 13일부터 국내에서 비공개 시범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잊혀진 고대의 천상, 마계의 다양한 종족들이 존재하는 혼돈의 대륙 ‘아이리스’를 배경으로 한 전통 판타지 장르의 3D 다중접속(MMORPG) 온라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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