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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전부문 방침대로 부산이전

21일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최근 수원공장의 가전부문을 부산공장으로 이전한다는 방침 아래 기존 수원공장의 비는 공간과 광주공장의 잉여부지를 활용하는 복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자동차 사업포기와 관련, 부산경제권의 타격을 줄이기위해 기존 가전부문을 부산으로 이전한다는 방안을 밝혔었다. 하지만 최근 프랑스의 르노가 삼성자동차 인수 협상을 진행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가전부문 부산이전이 원인 무효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었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가전부문 부산이전은 삼성전자의 기존 방침』이라며 『다만 수원·광주공장의 활용방안이 나와야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정보통신연구단지 입주나 신규품목 생산 등의 방안이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항간에 예측하는 것처럼 총선 결과를 지켜본 후 부산이전을 백지화 한다면 설비이전에 따른 자금 부담보다 삼성에 대한 이미지 훼손이 더욱 클 것』이라며 『부산이전 포기설은 호사가들의 예측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김형기기자K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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