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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선전에 PC 판매량 ‘뚝’

개인용 컴퓨터(PC) 시장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태블릿PC의 성장 등으로 인해 침체 양상이 뚜렷하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 인터넷판이 시장조사업체 IDC를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 2ㆍ4분기 PC 출하 대수는 8,670만대로 작년 동기에 비해 0.1% 줄었다. 특히 이는 당초 2.1%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과는 동떨어진 것이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도 PC 출하를 지난해 동기보다 줄어든 8,750만대 정도로 집계했다. 또한 태블릿PC의 성장도 PC 침체를 부채질 하고 있다.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다. PC용 프로세서를 제조하는 인텔은 올해 전체 매출전망을 낮췄으며 이 회사의 경쟁사인 AMD는 2ㆍ4분기 매출이 1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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