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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뉴스리뷰] 울산시, 도심 경관계획 수립 外

◇ 울산시, 권역·축·거점별 도심 경관계획 수립 도농복합형태의 산업도시 울산의 개성을 살린 도심 경관이 구축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울산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울산시 경관계획수립 학술용역’(안)을 보고 받고 권역별, 축별, 거점별로 도심 경관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권역은 중ㆍ남구 등 기존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도심경관권역,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산업경관권역, 해양항만 기능 우수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안경관권역, 영남 알프스 일원을 중심으로 한 산악경관권역, 농산어촌 경관지역 등으로 나눴다. 또 ‘경관축’은 녹지축(주요산맥 중심), 수변축(태화강, 동천강 중심), 해안축(항만과 해안 중심), 도로축(주요 간선도로) 등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자원을 축으로 삼고, ‘경관거점’은 지역 랜드마크거점, 역사문화거점, 산업자원거점, 생태환경거점 등으로 구분 제시됐다. 울산시는 앞으로 중간보고, 공청회, 경관위원회심의, 최종보고 등을 거쳐 오는 10월말 계획을 확정한다. /울산=유귀화 기자 u1@sed.co.kr ◇ 울산 태화강 '납량축제' 15일까지 열려 울산 태화강변의 명소가 되고 있는 대숲공원에서 한 여름 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납량축제’가 15일까지 열린다. 울산시와 한국연극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백운봉)는 13~15일 사흘 동안 울산 태화강 대숲공원 일원에서 ‘제3회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가 개최하고 있다. 대숲 납량축제는 개최 첫 해부터 3만 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행사로 한 여름 태화강변의 이색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 주요 행사로는 축제의 메인 행사인 태화강 대숲 내 귀신의 집을 비롯해 공포의 커플 콘테스트, 공포영화 상영, 도깨비춤 및 드라큐라 밴드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유귀화 기자 ◇ 폴리텍大 김천캠퍼스에 오로라HC 등 입주 2011년 폐교되는 한국폴리텍대학 김천캠퍼스에 ㈜오로라HC와 대한법률 구조공단을 입주한다. 김천시에 따르면 ㈜오로라HC는 이곳에 미디어 아카데미 운영과 3D입체 영상을 제작하는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문화교육센터를 설치해 교육사업을 하게 되며 80억원을 투자해 전국단위로 연간 8,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폴리텍대학 김천캠퍼스 폐교부지와 건물을 활용해 연간 2,000억원의 수익을 얻었다. 폐교에 따른 손실을 충분히 상쇄했다”고 말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co.kr ◇ 대구교육청, 책걸상 교체등에 107억 투입 대구시교육청은 2009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107억원을 확보해 대구시내 초ㆍ중ㆍ고교의 학생 책걸상 교체 등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학생건강 및 안전을 위해 책걸상과 사물함을 바꾸는데 40억2,000만원, 화장실 개선에 58억8,000만원, 노후학교 리모델링에 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올 상반기 20억원의 재원으로 학생 사물함을 한차례 교체한데 이어 노후 사물함을 모두 교체해 교과서 및 학습준비물을 충분히 수납하도록 해 등교시 학생들의 책가방 무게를 줄여줄 계획이다. 또 낡은 시설로 화장실 환경이 열악한 15개 학교에 장애인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전면 보수하고 노후학교 3곳에 대해 친환경적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체격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걸상을 설치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리도록 추경예산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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