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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좋은 상가 투자 해볼까

이달 판교등서 분양 잇따라… "배후 수요등 꼼꼼히 점검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상가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예금 금리가 채 5%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반해 목 좋은 상가는 6~8%의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5월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한 서판교 단지 내 상가는 낙찰가율 121%을 기록하며 공급물량 17개가 모두 팔려 나가기도 했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6월에는 택지지구를 비롯해 복합상업시설ㆍ아파트형공장상가 등의 다양한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우선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판교신도시다. 오는 15일 중심상업용지 4필지와 근린상업용지 3필지 등 총 14개 필지의 상업용지 입찰이 예정돼 있는데다 단지 내 상가 40여개 역시 공급을 앞두고 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판교 단지 내 상가의 경우 배후수요를 꼼꼼히 파악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개 점포당 투자금액이 5억원을 넘길 경우 수익 보전이 어려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6월 중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하철9호선 인근 상가와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 받는 아파트형 공장 상가 역시 ‘블루칩’으로 꼽힌다. 박 소장은 “9호선 인근 상가는 지하철 출구와의 접근성을, 아파트형 공장 상가는 공장 분양률을 각각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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