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무디킹의 한국 매출 비중은 18%였다. 전체 매출 2,500억원 가운데 450억원이 한국에서 나왔다. 이번 상반기에 3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스무디즈코리아의 올해 연매출 목표는 640억이다. 지난해 전세계 매장 가운데 매출 상위 10위권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강남역점, 센트럴시티점 등 한국의 3개 매장이 포함됐다.
전체 700여개 매장 중 한국 매장은 140개다. 550개는 미국에 있다. 1973년 미국에서 설립된 스무디킹이 한국고객을 만난 것은 2003년 명동에 1호점을 개점하면서부터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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