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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바이러스 감염 동구·러에 급속확산

에이즈바이러스 감염 동구·러에 급속확산 에이즈바이러스(HIV)와 에이즈 감염이 동유럽과 러시아에서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아프리카의 사하라사막 이남 지역에서도 계속 악화될 것이라고 유엔 HIV/에이즈계획이 28일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 보고서는 HIV와 에이즈에 감염된 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전세계에서 3,610만명에 달했으며, 올해엔 약 530만명이 HIV에 새로 감염되고 300만명이 에이즈로 인해 사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에이즈 감염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이 질환 사망자는 총 2,180만명에 달하고있다. 이 같은 수치는 이같은 우울한 수치는 세계보건기구(WTO)가 1990년대 초 예상했던 것보다 50%이상 늘어난 것이다. 보고서는 세계 최악의 감염지역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올해 HIV감염자 수가 380만명으로 추산돼 HIV/에이즈의 총 감염자 수는 2,53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베를린=연합 입력시간 2000/11/29 17:4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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