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연구원은 “2분기 전체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6,922억원, 207.5% 증가한 4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21.6% 증가한 8,242억원, 29.4% 증가한 74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2013년 이후 글로벌 온라인여행 업체 평균 주가수익률은 153%이지만 인터파크는 작년 2월 상장 이후 36% 상승에 그쳤다”며 “탁월한 이익성장성과 중국 및 인도네시아 등 해외사업 확대로 인한 성장 잠재력을 고려하면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인터파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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