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RA는 이달 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의약품 등 규제기관 정상회의’에 참여한 각국 의약품 규제기관들의 합의로 설립된 다자간 협력체로, 2년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최종 설립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ICMRA 활동을 통해 정부 차원의 협력 네트워크가 확장돼 장기적으로 국산 의약품의 해외시장 진출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식약처는 이달 초 덴마크와 영국의 의약품·의료기기 규제당국과 안전관리 규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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