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15일 이 회장이 서울 명동의 우리금융플라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이 이날 방문한 우리금융플라자는 지난 2005년 10월 개설한 우리금융그룹의 복합금융센터로 그룹 내 은행과 증권ㆍ종금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해준다. 이 회장은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1등 금융그룹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되는 만큼 여건이 어렵더라도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