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獨 메르켈 총리, 유럽은행 자본확충안 지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해 신용경색 위기에 몰린 유럽 은행들의 자본확충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호세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에서 “은행들이 현 금융시장 상황에서 충분한 자본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공통된 견해”라고 말했다. 이어 메르켈 총리는 “독일 정부는 필요할 경우 은행의 자본 확충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며 “신속하게 실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메르켈 총리는 적정한 규모에 대해서는 “공통의 가이드라인이 필수적”이라고 조건을 달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