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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LG, CES 2013에서 노트북·모니터도 기싸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2013'에서 최신 사양의 노트북과 모니터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013년형 '시리즈7 크로노스'와 '시리즈7 울트라'를 공개한다. 시리즈 7 크로노스는 전작보다 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가 1.5배 빨라졌으며 부팅 속도는 12초로 20% 단축됐다. 시리즈7 울트라는 AMD의 최신 그래픽 카드와 350니트 밝기의 13.3인치 풀 HD 디스플레이, 비반사 스크린 등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LG전자는 IPS 패널이 탑재된 터치 모니터, 21대9 화면 비율의 파노라마 모니터, WQHD 고해상도 모니터 등 프리미엄 모니터 3종을 선보인다. 윈도8에 최적화된 터치 모니터는 열 손가락 터치를 동시에 인식하며 세계 최초로 21대9 화면 비율을 채택한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는 영화감상과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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